(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조관우가 근황을 전했다. 방송과 함께 그의 집안 내력이 화제에 올랐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165회 방송에서는 1집부터 4집까지 4장의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가수 조관우의 이야기를 다뤘다.
대한민국의 사계절 내내 히트곡을 자랑한 조관우는 성대결절과 함께 15억의 빚더미에 앉았다. 아내와 이혼 이후 재혼까지 자녀들에게 미안한 마음으로, “빚을 남기는 아빠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이어 이날 방송에서 조관우의 팬미팅에 그의 아버지가 참석했다.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은 판소리 명장 인간문화재로 알려졌다. 또한 그의 할머니 역시 판소리 명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관우의 아버지 조통달은 “우리 손자들까지 다해서 5대째 내려오는 예술가 집안이다”고 이야기했다.
자리에 함께한 한 팬은 “저희의 바람은 조관우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것“이라 말하며 그를 응원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을 진솔하고도 담백하게 전달하는 신개념 인물 다큐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TV조선을 통해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5 22:0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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