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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했던 조관우, 삶의 원동력은 조휘·조현 형제와 어린 아들·딸…그의 나이는? ‘인생다큐마이웨이’ [★픽]

  • 장필구 기자
  • 승인 2019.09.2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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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필구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다시 일어선 조관우를 만났다.

25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노래에 삶을 녹여 냈던 가수 조관우’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두 번의 이혼과 성대결절 그리고 신용불량자 신세까지 파란만장한 세월을 보내 온 가수 조관우에게 자녀들이 큰 힘이다. 조휘(25)·조현(22) 형제는 조관우를 지지해주는 기둥이자 삶의 원동력이다.

두 아들은 뮤지션으로 성장해 지난해 조관우의 9집 정규 앨범 작업을 도왔다. 조휘가 코러스와 피처링을 했고, 조현이 디렉팅을 도운 것이다. 두 번째 부인 사이에 어린 아들과 딸도 슬하에 두고 있다.

네 아이를 보고 다시 일어서기로 결심한 조관우는 지난해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삭발 투혼’을 펼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아버지 또는 가수로서 삶에 대한 의지를 굳게 하기 위해 삭발까지 감행했던 것이다. 그 짧은 머리로 가수 또는 배우로 재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리고 1년 후인 최근, 지난 10일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는 조관우의 드라마 콘서트 ‘늪’을 열며 다시금 굳게 일어선 자신의 근황을 대중에게 전했다. 그의 아들 조현과 박형준, 안시율, 버디, 이준영, 서현진, 오수경, 김서영이 참여하고 황호연 감독이 연출해 조관우의 이야기를 그렸다.

조관우는 “(집에) 압류를 걸어놓은 상태라서 떠돌이 생각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에게 빚을 남기는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며 “행복하게 못 해준 자식들을 보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 아이들 엄마와 헤어졌을 때보다 재혼했을 때가 더 (가슴 아팠다.) 아이들 이야기하면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말했다.

참고로 조관우의 나이는 1965년생 55세다. 공식적으로 지난 1994년 1집 앨범 ‘마이 퍼스트 스토리’(My Fitst Story)로 데뷔한 가요계 25년차 베테랑으로, ‘늪’과 ‘꽃밭에서’ 등의 히트곡을 불러 4회 연속 1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올렸으며, ‘나는 가수다’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린 바 있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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