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나는 자연인이다’ 이승윤 “아쿠아맨 주인공이 현실에” ‘깜짝’…김경한 자연인과 역기-씨름-수영 대결, 승자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5일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서는 김경한 자연인이 소개됐다. 자연인은 넘치는 승부욕으로 개그맨 이승윤을 놀라게했다. 사그맨 이승윤은 자연인을 만나기 위해 한적한 무인도로 향했다. 이곳엔 남다른 비주얼을 가진 자연인이 있었다. 덥수룩한 턱수염의 자연인은 상의를 탈의한 채 바다에서 나와 강인함을 뽐냈다. 이 모습을 본 이승윤은 "영화 '아쿠아맨' 주인공이 현실 속에 나타났다"라며 놀라워했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MBN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캡처

이후 자연인은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내 또 한 번 이승윤을 놀라게 했다. 먼저, 자연인은 이승윤에게 '역기 시합'을 제안했고, 이승윤은 무거운 역기를 가뿐하게 들었다. 이를 보고 당황한 자연인은 씨름 대결을 제안했다. 자연인은 가뿐하게 이승윤과의 대결에서 승리했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자연인은 "한 판 더 할까? 난 진 것만 생각난다"라며 이승윤과 수영 대결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처음부터 낭만적이지만은 않았던 무인도 생활. 돌로 이루어진 척박한 섬에서 텃밭 하나 가꾸는 것조차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이런 섬은 자연인 특유의 승부 근성을 자극했다. 뒷산에서 흙을 짊어 옮겨서 텃밭을 일궈낸 자연인. 그렇게 만들어진 텃밭은 풀과 작물이 엉켜 다소 엉성해 보이지만 서울 토박이가 첫 수확의 기쁨을 느끼게 해준 곳이다. 가뭄에 콩 나듯 자란 노각 하나, 호박 하나가 그에겐 특별하다. 땀흘린 만큼 돌려주는 무인도. 사시사철 마르지 않는 통발 속 해산물들과 달빛 아래서 바다와 마주하며 즐기는 통목욕은 그가 이 섬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들이기도 하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