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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앵커 ♥' 이여진 기상캐스터, 결혼 앞두고 명랑한 근황...'예비 신랑과 나이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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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민영 기자)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김현우 앵커와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25일 한 방송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평일 SBS '8시 뉴스'를 진행중인 김현우 앵커와 기상 예보를 담당하는 기상캐스터 이여진이 오는 12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SBS 홍보팀은 "개인사이기 때문에 확인이 되지 않는다"라며 "사실 확인이 되면 공식입장을 낼 계획"이라고 말을 아끼고 있다.

최근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너무 예쁘쟈나 ❤️ #포마이시스 웨딩드레스만 있는 줄 알았는데 파티용으로도 정말 딱인 원피스 아니 투피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댓글을 통해 "언니 정말 축하드려요", "결혼 축하합니다!", "여진 캐스터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근황 또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이여진 아나운서는 올해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메시지 없이 일본 여행 중 찍은 사진을 올려 미모를 뽐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네티즌들 역시 "너무 예뻐요", "너무 아름다워요!"라며 그의 미모에 대한 찬양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결혼을 앞둔 두 사람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나이 33세인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지난 2014년 10월 SBS 기상캐스터로 입사했다. 그는 빼어난 비주얼과 정확한 발음으로 SBS의 '날씨여신'으로 거듭났다.

그의 예비 남편 김현우 앵커는 이여진 기상캐스터보다 8살 연상인 41세이다. 그는 현재 SBS '8시 뉴스'를 진행하며 방송국의 간판앵커로 활약하고 있다. 동 방송사의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조정석이 맡은 배역인 앵커 이화신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두 사람은 12월 15일 결혼식을 올려 부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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