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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김예령, 이채영이 나혜미에게 함부로 대하자 “형님 될 사람한테 그게 무슨 말 버르장머리니?” 사이다 일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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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김예령이 이채영을 집으로 초대해서 나혜미가 형님이 될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리게 됐다. 

2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107회’에서는 명자(김예령)는 석호(김산호)가 집을 비운 사이에 상미(이채영)와 금주(나혜미)를 초대하게 됐다.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KBS1‘여름아 부탁해’방송캡처

 

상미(이채영)는 명자(김예령)를 찾아가기전에 이월 상품을 선물로 사다주고 “그 동안 평안했냐?”라고 물었다. 이에 명자는 상미에게 “너 알면서 그렇게 묻냐? 내가 평안했겠냐?”라고 되물었고 이어 “준호가 돈을 해줘서 살았다”라고 답했다.

깜짝 놀란 상미(이채영)는 “혹시 준호 씨가 2억을 다해 줬냐?”라고 물었고 명자는 “그래 준호가 다해줬다”라고 답했고 상미는 준호에게 그 돈이 어디서 났는지 이상하다고 생각하게 됐다. 지난 방송에서 준호는 2억을 대출 받아서 명자의 사채빚을 갚았다. 

상미(이채영)는 석호(김산호) 집에 온 금주(나혜미)를 보고 “넌 여기 무슨 일이냐? 여전하구나. 버릇없고 싸가지 없는 거”라고 막말을 했다. 이런 모습을 본 명자(김예령)은 상미에게 “니 형님 될 사람한테 그게 무슨 말 버르장머리니?”라고 일침을 가하면서 둘째 며느리 주상미(이채영)에게 금주(나혜미)가 예비 형님이 될 사람이라고 말하게 됐다.

니네 단체로 머리가 이상해 진것 아니니? 너는 준호씨 형님이랑 엮이고 네 언니는 내 동생이랑 엮이고 라고 답했다.

그러자 금주는 깜짝 놀라며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로 왕금희역에 이영은, 주상원 역에 윤선우, 주상미역에 이채영, 한준호 역에 김사권, 왕금주 역에 나혜미, 한석호 역에 김산호가 연기를 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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