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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처’ 이윤성, 1년 6개월만에 이혼 이유 화제…현재 남편은 11살 나이 차이 홍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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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개그맨 김국진이 최근 강수지와 재혼하며, 그의 전처인 이윤성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배우 이윤성은 과거 2002년 10월 김국진과 결혼했으나 7개월만에 별거, 결혼생활 1년 6개월만에 이혼했다.

이후 방송에서 이윤성은 “내가 한 번 이혼을 겪었을 때 부모님 가슴에 못질을 했다”며, “그때는 너무 죄송스러웠지만 내가 살기 위해 이혼했다”고 이혼 사유를 밝혔다.

SBS 좋은 아침 방송 캡처

이후 현재 남편 홍지호와 첫 만남에 대해 “지인과 노래 주점에 갔다가 지금의 남편을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어머니 치아가 안 좋아서 다른 치과에 갔다가 견적 2000만원을 받은 상황이었다. 남편 홍지호가 명함을 주면서 오라고 해서 어머니 모시고 치과에 갔더니 진료비를 안 받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법적으로 부부지만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이윤성은 “조용히 시작하고 싶었다. 결혼 전 첫 아이를 임신해 8개월 후 혼인신고를 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2005년 혼인신고한 이윤성과 홍지호는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윤성은 영화 ‘아담이 눈뜰 때’로 데뷔해, ‘조용한 가족’, 드라마 ‘안녕 내사랑’ ‘야인시대’ ‘요조숙녀‘ ‘4월의 키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배우다.

올해 나이 48세인 이윤성은 59세인 남편 홍지호와 11살 나이차이로 알려졌으며, 남편 홍지호의 직업은 치과의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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