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배우 김가희가 ‘열여덟의 순간’을 함께한 신승호, 김도완 등 배우들과 영화 시사회를 찾았다.
지난 24일 김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보통의 연애 #가족 시사회 #꿀잼 #10월 2일 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가희는 표를 들고 드라마를 함께 했던 배우들과 강기영의 영화 시사회를 찾아왔다. 종영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는 모습에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검은 슬랙스 입은 언니가 제일 이쁘다”, “아이쁘니들들보고싶다”, “천봉즈 보곺파ㅠㅠ”, “열운 모임 행복ㅠㅜ 저도 보러 가겠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배우 김가희는 올해 나이 28세로 2012년 영화 ‘점프샷’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집’, ‘수상한 그녀’, ‘꿈의 제인’, ‘처녀비행’, ‘박화영’ 등의 작품으로 연기 활동을 했다.
특히 영화 ‘박화영’에서 가출 10대 소녀의 리얼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이 캐릭터를 위해 15 kg를 증량했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 영화를 통해 같은 해 신인상과 신인여우상을 받았다.
영화 촬영 이후 현재 20 kg를 감량했다고 알려지면서 사뭇 달라진 그의 분위기가 돋보였다. 또한 그는 JTBC ‘열여덟의 순간’을 통해 첫 드라마 작품에 출연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JTBC ‘열여덟의 순간’ 종영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으며 김가희의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