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의 러브게임’ 박보영이 첫 단독 DJ를 맡은 가운데 게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25일 박보영의 소속사 피데스스파티윰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스폐셜 DJ로 나선 박보영 배우 러블리한 꿀보이스의 뽀DJ와 함께 달달한 저녁 보내세요! #박보영 #parkboyoung #첫 단독 DJ 기대 기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보영은 라디오 DJ 자리에 앉아 기대에 가득 찬 미소를 보이고 있다. 따뜻한 니트 패션과 앞머리가 있는 단발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흐앙ㅜㅠㅠ너무 귀염뽀작”, “언니 너무 이쁘다용!! 나의 롤모델이에요 뽀언닝”, “뽀디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 배우 박보영은 올해 나이 30세이며 2006년 EBS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했다. 그는 ‘왕과 나’ 폐비 윤씨의 아역을 맡아 당찬 연기를 보여주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과속스캔들’, ‘늑대소년’, ‘힘쎈여자 도봉순’, ‘오 나의 귀신님’, ‘너의 결혼식’, ‘어비스’ 등에 출연했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얼굴은 물론 연기로 신흥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며 ‘뽀블리’라고 불린다.
아역 시절부터 다져온 연기력은 매우 안정적이며 폭넓은 역할에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신의 연기 스펙트럽을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그는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김영광과 실제 열애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연기 케미에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박보영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스페셜 DJ로 나선다. 그의 솔직한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