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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취했어’ 임재현, 계속되는 ‘사재기 논란’…멜론차트 1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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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임재현이 쟁쟁한 가수들을 제치고 멜론 차트 1위에 올라 그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최근 임재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tube #준비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임재현은 카메라 앞에서 마이크와 음향 장비를 준비하며 노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열심히 노래하는 그의 모습에 영상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임재현 인스타그램
임재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사진 멋집니다”, “내 콘텐츠로 하자”, “노래 잘 듣고 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7년생 임재현은 올해 나이 23세로 2017년 클로저스 OST ‘Inferno’로 데뷔했다. 엔에쓰씨컴퍼니 소속인 그는 OST 참여 이후 다른 가수들의 커버송을 부르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웃으며’, ‘사라에 연습이 있었다면’, ‘내가 나빴어’, ‘조금 취했어’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또한 그는 2018년 9월 발매한 싱글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이라는 노래가 발매 당시 차트 진입을 하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3월 100위 안에 진입과 함께 역주행을 하면서 논란이 벌어졌다. 단순히 역주행한 게 아니라 멜론차트 1위를 하면서 방탄소년단, 잔나비, 위너 등을 이기고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음원 사재기 논란이 일었다.

최근 발매한 그의 ‘조금 취했어’는 25일 오후 7시 기준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지난 24일 발매돼 차트의 상위권을 기록한 이 곡은 트와이스, 볼빨간 사춘기 등 음원 강자들을 넘어섰다.

멜론에서는 현재 임재현의 노래를 듣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을 준다는 내용의 이벤트를 하고 있다. 현재 111명이 댓글을 남긴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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