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동명대 김동규 교수가 내일 오전 부산에서 검찰개혁 촉구 교수 시국선언을 한다고 알렸다.
김동규 교수는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에서 교수 연구자 일동의 시국선언 발표와 기자회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앞서 시국선언에 대한 서명을 받은 바 참여자는 5,590명이 참여했다고 공개했다.
김동규 교수는 일방적 마녕사냥이 횡행했다며, 검찰개혁 국면에 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검찰개혁에 애정을 가진 시민의 동참을 부탁하기도 했다.
이하는 기자회견 공지문 전문
<긴급 발표>
"시급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 및 해외 교수•연구자 일동"의 시국선언 발표와 기자회견이 드디어 개최됩니다.
9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3층 브리핑룸(부산시청 옆 시의회 건물)입니다.
이 자리에서는 (데이터 클리닝, 구글링, 각 참여대학 직접 확인 등의 엄격한 단계적 필터링을 거쳐) 확정된 시국선언 참여 교수, 연구자 명단이 함께 발표됩니다.
(9월 24일 자정 기준 필터링 거치지 않은 총 서명자 숫자는 5,590명)
일방적 마녀사냥만이 횡행해온 지금까지 검찰개혁 국면에 대한 일대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반드시 교수, 연구자가 아니어도 기자회견장에 참석하실 수 있습니다. 검찰개혁과 이 나라 민주주의 실현에 애정을 지니신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부디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