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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두번할까요’ 개봉 앞둔 권상우 일상 공개…‘결혼 12년 차에도 여전히 신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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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손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아빠. 이루마아빠 ,권상우아빠^^ 두 남자의 설레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상우와 이루마는 카페에 앉아 손태영이 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이루마의 귀여운 꽃받침 포즈와  권상우의 잘생긴 비주얼이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좋은 조합”, “언니 고마워요. 근데 상우오빠는 인스타 안해요?”, “잘생긴 두 사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루마-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이루마-권상우 / 손태영 인스타그램

손태영은 1980년생 올해 40세로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01년 드라마 ‘순정’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손태영은 드라마 ‘연개소문’, ‘일지매’, ‘두 아내’, ‘최고다 이순신’, ‘당신은 너무합니다’ 등에서 열연했다.

권상우는 1976년생 올해 44이며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천국의 계단’, ‘태양속으로’, ‘슬픈연가’, ‘못된 사랑’, ‘대물’, ‘추리의 여왕’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두 사람은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 딸 한 명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차지만 여전히 달달한 근황을 전하며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자리 잡았다.

최근 손태영은 유튜브 채널 ‘손태영 Son Tae Young’을 운영하며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권상우는 오는 10월 17일 영화 ‘두번할까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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