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 ‘달빛조각사’가 출시일을 확정지었다.
’달빛조각사’는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게임 판타지 웹소설 ‘달빛조각사’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으로, 원작에 기반한 방대한 세계관과 자유도 높은 콘텐츠, 독특한 직업군 등이 특징이다.
25일 오후 ‘달빛조각사’ 다음 공식 카페에는 정식 서비스 일정이 공지됐다. 공지에 따르면 ‘달빛조각사’의 정식 서비스 일정은 10월 10일(목)으로 확정됐다.
사전예약자의 사전 다운로드는 10월 9일(수)부터 가능하다. 정확한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카카오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또한 ‘달빛조각사’는 공식카페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식 오픈일인 10월 10일까지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 댓글 응원 이벤트, 출석 이벤트 등 여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1990년 2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공학과를 졸업, 1993년 카이스트 대학원 전산학 박사를 중퇴한 송재경 대표는 ‘바람의 나라’(1994), ‘리니지’(1996), ‘아키에이지’(2013)를 만든 게임 개발자다.
1994년 김정주와 넥슨을 공동 창업해 세계 최초의 머그게임 ‘바람의 나라’를 개발한 송재경 대표는 1996년 9월 아이네트에서 김민수와 함께 ‘리니지’ 개발을 시작, 1997년 12월 엔씨소프트에 입사했다. 2003년 4월 엔씨소프트에서 퇴사한 뒤 자신의 회사인 엑스엘게임즈를 설립했다.
자세한 사항은 ‘달빛조각사’ 다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