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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길♥’ 서유리, ‘성형 의혹’ 불러일으키는 美친 청순 비주얼…“나 봄웜병 걸렸었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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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성우 서유리가 청순한 미모를 과시한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25일 서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거 봐 나 봄웜병 걸렸었다니깐”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유리는 꽃을 만지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은 채 화장기 없는 얼굴을 드러내며 청순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서유리 인스타그램
서유리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보온병 걸려도 이뿌네”, “모야모야~웰케 커엽게 나오신 거죠”, “누구세요?”, “와...미모 미쳤어 세월을 거스르시네! 열파참누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5세로 방송인이자 성우 겸 배우인 서유리는 방송이나 성우 활동을 하면서 모두 인지도를 쌓았다. 그는 특히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또 그는 ‘SNL’ 게임즈의 내레이션과 ‘마이 리틀 텔레비전’의 미스 마리테를 통해 성우의 연기력을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확실하게 존재감을 다졌다. 2008년 당시 150: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어 대원방송 1기 공채 성우 시험에 합격했다.

최근 안병증을 앓고 있어 사뭇 달라진 외모 때문에 성형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지만, 이에 대해 서유리는 ‘갑상샘 항진증’ 때문이라고 밝히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8월 8살 차이의 남편 최병길과 결혼 소식을 알리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최병길의 직업은 PD로 알려졌으며 두 사람은 결혼 후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부부 십계명을 작성하는 중 가슴 성형 금지라는 조항을 넣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유리는 MBC 라디오 표준FM‘모두의 퀴즈 생활’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10부터 12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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