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연애의 맛 시즌1’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서수연이 출산 후 근황을 전했다.
25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딸꾹질선수 이담호 #토끼모자”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수연의 아들은 토끼 모자를 쓴 채 누워있다. 특히 서수연과 닮은 아들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또한 토끼 모자와 맞춘 토끼 조명이 더욱더 귀여운 분위기를 풍겼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담호가 있어서 사람 사는 집 같겠어요 ㅎㅎ”, “담호토끼 너무 귀여워용~”, “오잉이~그 새 또 컸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필모는 1974년생 올해 나이 46세로 1999년 영화 ‘쉬리’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박치기 왕’, ‘아줌마가 간다’, ‘며느리 전성시대’, ‘솔약국집 아들들’, ‘사랑을 믿어요’, ‘피노키오’, ‘돌아온 복단지’ 등에서 열연했다.
서수연은 1985년생 올해 나이 35세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했으며 현재 직업은 디자인 강의와 친오빠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1’을 통해 처음 만나 11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같은 해 12월 결혼을 발표했으며 올해 2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이필모는 속도위반을 부정했지만, 결혼 6개월 만에 득남했다.
두 사람은 ‘연애의 맛’ 대표 커플이자 부부로 발전했으며 현재 ‘연애의 맛 시즌2’ 실제 커플 오창석, 이채은 커플이 서수연, 이필모 부부에 이어 결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필모는 오는 30일 MBC ‘낭만클럽’에 더원과 함께 출연한다. ‘낭만클럽’은 매주 월요일 정오 2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