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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밀스, 저스디스에 “랩 저능아, 중딩 일진 쫌생이 XX”…‘설전’

  • 유혜지 기자
  • 승인 2019.09.2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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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지 기자] 던밀스가 현역 입대 논란으로 화제인 가운데 래퍼 저스디스와 신경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비스메이저 컴퍼니(VMC) 소속 래퍼 던밀스는 래퍼 저스디스 디스에 대한 맞디스 곡을 공개했다.

던밀스 SNS
던밀스 SNS

던밀스는 3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프로필 링크에 랩 저능아 올렸다”라는 글과 함께 맞디스 곡을 업로드 했음을 전했다.

던밀스의 곡은 트랩 비트를 사용, 2분짜리 짧은 곡이다. 가사는 “랩 저능아 돈 벌어, 랩 저능아 리스펙 받아, 랩 저능아 공연 매진”이라는 중독성 강한 훅(후렴)으로 시작된다. 

던밀스는 해당 디스 곡에서 “인스타 언팔 변명 중딩 일진 쫌생이 XX”, “이건 랩 저능아 근데 왜 작업하자 했어?”, “친구 욕하고 내 팀을 욕하는데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해?”라는 거침없는 가사를 썼다. 이는 저스디스가 던밀스를 디스한 내용들에 대한 반박이다. 

해당 곡은 올라온지 17만에 3만 9000 재생 수를 얻으며 SNS,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나갔다. 둘의 싸움을 흥미롭게 바라보던 당시 힙합 팬들은 “후렴 중독성 장난 아님”, “던밀스 역시 잘해”, “저스디스ㅜㅜ 제대로 먹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던밀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사 없이 한 거 치곤 좋았지?”라며 해당 곡이 프리스타일 랩으로 만들어졌음을 알렸다. 

저스디스는 3월 21일 ‘7INDAYS’에 출연해 올티와 싸이퍼를 하던 도중 “중간은 가식쟁이 넉살 그리고 왼쪽엔 랩 저능아 던밀스 그리고 한 명 랩 퇴물 XXX 딥플로우”라며 VMC 멤버들을 저격 및 디스했다. 

한편 25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던밀스가 현역 입대를 피하기 위해 몸무게를 의도적으로 늘렸다가 징역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병역 신체검사를 앞두고 고의로 체중을 늘린 혐의(병역법 위반)로 기소된 던밀스에게 지난해 5월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던밀스는 유죄 판결을 받은지 5개월 뒤 지난해 10월 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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