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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살림남2’ 최민환, 자녀 셋 있어도 군대 면제 조건 해당 안돼…율희 “오빠 입대 얼마 안 남아”

  • 김효진 기자
  • 승인 2019.09.2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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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진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FT아일랜드 최민환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다.

최민환의 입대 소식은 지난 7월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알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FT아일랜드의 콘서트를 찾은 율희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율희는 “오빠가 군대가 얼마 안 남아서 그런지 콘서트 하는 게 조금씩 뭉클하더라. 그래서 이번 것도 정말 재밌지만 ‘시간이 빨리 가겠지?’ 이러면서 ‘시간아 제발 늦게 가라’ 이런 마음도 있었다. 복잡 미묘했던 것 같다 저한테는”이라고 고백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내년 초나 올해 말 되면 군대를 가야 돼서 공연이 다른 때와 감동이 달랐던 것 같다”며 “13년이라는 세월이 물론 너무 한순간에 지나가서 눈물이 너무 나더라”고 밝혔다.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방송 캡처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 방송 캡처

현재 쌍둥이를 임신 중인 율희가 아이를 낳으면 최민환은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하지만 일각에서 도는 ‘아이 셋을 낳으면 군 면제가 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병무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해 가족의 부양비율, 재산액, 월 수입액이 법령에서 규정된 기준에 모두 해당이 되는 경우 생계유지 곤란사유로 병역이 감면된다.

2019년 생계곤란 병역감면 처리 기준은 가족 중 부양의무자가 없고 피부양자가 1인 이상이어야 해당된다. 재산액은 6860만 원 이하여야 하며, 5인 가구 기준 월 수입액이 218만 6816원을 넘으면 안된다.

부양의무자는 다른 가족을 부양할 능력이 있는 사람이며, 피부양자는 다른 부양의무자의 부양을 받아야 할 사람이다. 최민환이 입대하면 부양의무자는 율희가 되며, 율희가 쌍둥이를 낳으면 피부양자는 총 세 명이 된다.

대신 최민환은 본인이 지원할 경우 집에서 출, 퇴근하는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은 징집에 의해 현역병으로 입영한 사람이 기본 군사교육훈련 후 상근예비역에 소집돼 기본군사교육훈련 포함 21개월간 집에서 출, 퇴근을 하면서 향토방위와 관련된 분야에 복무하는 제도다.

현역병 입영 대상자 중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서 상근예비역 복무를 원하는 사람은 입영일 전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992년생인 최민환의 나이는 올해 28세. 아직 최민환의 입대영장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5월 병역법 개정으로 내년까지는 반드시 입대해야 한다.

현재 최민환과 율희, 아들 짱이가 출연 중인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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