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배우 심이영이 영화 '이웃사촌' 촬영을 마쳤다.
25일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심이영이 작년에 '이웃사촌'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같은날 TV리포트는 "심이영이 영화 '이웃사촌' 에서 정우 아내 역으로 촬영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이웃사촌'은 '7번방의 선물' 로 천만 관객을 모은 이환경 감독의 복귀작이자 극한 직업의 두 이웃 남자들이 담벼락 하나 사이를 두고 남다른 거래를 그린 영화다.
정우와 오달수가 각각 도청 직원과 정치인을 연기했다.'이웃사촌'은 본래 지난해 개봉 예정이었으나 오달수의 미투 논란으로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후반 작업중인것으로 내년 초 개봉을 목표로 한다.
한편 심이영은 2016년 영화 '사냥' 이후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웃사촌'을 선택했다. 최근 드라마 '운명과 분노', '열여덟의 순간'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던 심이영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는 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5 15: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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