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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강주은, ‘보복운전 혐의’ 항소 결정 후 최민수 근황 공개…“우리 가정 감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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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강주은이 보복운전 혐의 유죄 선고에 항소한 남편 최민수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강주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번 추석에 부모님과 귀한 시간을 보내고 캐나다에서 공부하던 유성이 하고 같이 돌아온 후 다시 모인 우리 가족. 모처럼 우리 가족이 추석 후에 함께 보내게 되네”라며 “요즘 우리 아이들하고 모처럼 함께 보내는 시기가 되면서 상상도 못하는 더더욱 든든하고 귀한 가정의 울타리를 또 새롭게 느끼는 우리”라는 글을 게재했다.

덧붙여 “이제는 뭔가 성숙해진 우리 두 아들들과 시간을 보내니까 갑자기 어느 대화이든, 장난이든, 고민이든, 계획이든,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우리의 모습이 그 어떠한 재산 이상인 걸 느끼네. 가정 안에 하나같이 함께 웃을 수 있고 즐길 수 있고 서로 응원해줄 수 있는 오늘의 우리 가정의 모습이 너무 감사하네”라고 장문의 글을 마무리했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최민수, 강주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으로 보이는 곳 앞 좌석에 앉은 강주은과 최민수는 선글라스를 낀 채 밝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고 뒷좌석에는 장성한 두 사람의 아들이 함께 미소 짓고 있다. 최민수는 보복운전 혐의 1심 항소장 제출한 이후 아내 강주은의 SNS를 통해 처음으로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 인스타그램
강주은 인스타그램

지난 4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최민수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최민수는 유죄 선고 직후 취재진과 만나 “(사건 당시) 분명히 추돌로 의심됐고 차량의 경미한 접촉이기 때문에 법정까지 올 일은 아니었지만 내 사회적 위치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게 아닐까(생각한다)”라며 “법이 그렇다면 그렇다고 받아들이되 그것(판결)을 수긍하거나 동의하진 않는다. 나에게 불이익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법정에서 있는 그대로 말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당시 최민수는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검찰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먼저 항소하자 입장을 바꿔 지난 12일 항소장을 법원에 제출했다. 

최민수는 지난해 9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도로에서 상대 운전자에게 보복 운전을 하고 욕설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1962년생으로 올해 58세인 최민수는 1985년 연극 ‘방황하는 별들’로 데뷔했다. 그는 드라마 ‘모래시계’ ‘태양의 남쪽’ ‘태왕사신기’ ‘로드 넘버원’ ‘무사 백동수’ ‘해피엔딩’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지난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선발된 강주은과 결혼해 최민수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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