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아이콘 출신 비아이와 마약 파문을 일으킨 한서희가 경찰 조사를 받아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5일 한서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몸매가 드러나는 수영복을 입은 채 얼굴을 가리고 있다.
한서희는 최근 경찰로부터 비아이 마약 구매 의혹 관련 공익 제보자로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16일 SBS '8뉴스'는"경찰이 비아이 마약 의혹 관련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이날 한씨를 조사한 경찰은 같은 주에 비아이를 불러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서희는 지난 2017년 빅뱅 멤버 탑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1심은 한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과 한씨 모두 항소했으나, 한씨는 항소심 재판 과정에서 항소를 취하했다.
또한 한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승현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전환돼 지난해 1월 26일부터 용산구청 산하 용산공예관에서 근무했다.
한편 한서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엄마가 고등학교 교장이고 할아버지가 이사장이고 아빠가 IT회사 운영하는 대표다"라고 말해 금수저 집안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