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우아한 가’ 이장우 “시청률 4.5% 공약, 봉사활동 하기로…최수종한테 배워”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이장우가 시청률 4.5% 공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5일 서울 강남 파티오나인에서 드라마 ‘우아한 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우아한 가’에 출연 중인 배우 임수향, 이장우, 배종옥이 참석해 2막에 들어간 ‘우아한 가’에 대해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장우는 높은 시청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공약을 밝혔다. 그는 “지금 드라맥스와 합치면 4.5% 넘는 수치이다. 공약을 걸었는데 봉사활동을 가서 진심을 다해서 할 예정이다. 최수종 형님한테 배웠는데 같이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률의 요인에 대해서는 “좋은 스태프와 배우 분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다. 재벌, 막장 이런 것보다는 그런 힘이 큰 것 같다”라며 “우리 어머니가 한제국이란 캐릭터가 욕을 먹는 캐릭터인데 너무 무서워서 욕도 못한다고 하더라”라고 한제국 역을 맡은 선배 배종욱의 힘을 강조했다.  

‘우아한 가’(극본 권민수/ 연출 한철수, 육정용 / 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제계 1위 철옹서 재벌가 밑바닥에 숨겨져 있는 ‘끔찍한 비극’을 두고 이를 밝히려는 자들과 숨기려는 자들의 목숨 건 진실공방전이 벌어지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불량하지만 아름다운 재벌가 고명딸 모석희, 스펙은 없어도 심성은 바른 변호사 허윤도, 판사의 명예를 버리고 권력을 탐해 MC그룹 킹메이커가 된 한제국의 치열한 ‘진실 추격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우아한 가’는 지난 7회에서 시청률 MBN 4.3%, 드라맥스 04.%(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MBN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두 번이나 다시 쓴 기록으로, 뜨거운 화제를 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