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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김하경, 마지막회 촬영에도 빛나는 세젤예…“마지막 대본”…후속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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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막내딸 강미혜로 출연 중인 김하경이 마지막 회 촬영 사진을 공유했다. 

지난 24일 김하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대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하경은 차 안에서 준비를 마친 모습으로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세젤예)의 대본을 들고 있는 모습이다. 막내딸다운 상큼한 비주얼로 세젤예 미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많이 울어서 이 드라마 못 잊을 것 같아요”, “하경님 수고했어요! 이번 작품으로 엄마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어요”, “늘 응원하고 있어요. 초반에 발연기 논란때문에 힘들었을텐데 멋있어요” 등 반응을 보이며 격려의 메세지를 남겼다. 

김하경 인스타그램

김하경은 현재 드라마 ‘세젤예’의 강미혜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브라운관 첫 데뷔작인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총 100부작이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8회 연장을 결정했고, 총 108부작으로 연장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세젤예’의 마지막회에서는 엄마 김해숙의 죽음 이후 유선-김소연-김하경 세 딸이 서로의 인생을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에 뭉클함을 안겼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한편, ‘세젤예’의 후속작은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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