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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독일에서 태어나 3개 국어 능수능란…‘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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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문가영이 화제인 가운데 그의 대학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문가영은 1996년생으로 2019년 현재 24세이다. 출생은 독일 바덴 주 카를스루에. 국적은 대한민국이다. 키이스트 소속이며, 2006년 ‘스승의 은혜’로 데뷔한 그는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를 전공 중이다.

문가영의 부모님은 독일에서 만나 결혼을 한 사이라고 한다. 아버지가 독일 카를스루라는 곳의 유명한 공과대학에서 유학생활 중에 어머니를 만났다고 전해졌다. 독일 카를스루라는 곳은 정유라가 과거 청문회 소환에 불응하고 버티기를 할 때 머물던 곳으로 유명하다.

문가영 / 키이스트 제공
문가영 / 키이스트 제공

실제로 배우 문가영은 아버지 영향으로 독일어를 포함 영어까지, 한국어를 제외하고 2개국어에 능하고, 피아니스트인 어머니의 영향으로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룻을 배웠고, 골프, 스킨스쿠버, 발레, 승마, 클라이밍 등 운동도 능하다고 한다. 

문가영은 ‘위대한 유혹자’에서 명정병원 외동딸인 최수지 역을 맡았는데, 당시 그 캐릭터 자체가 문가영이었다는 말이 많을 정도로 눈길을 모았다. 첼로 전공, 음대 입학, 예쁜 얼굴, 20대 여성이 뽑은 롤모델 등 현실의 문가영과 매치되는 부분이 많다.

한편 문가영은 24일 방송된 tvN ‘요즘 책방: 책 읽어드립니다’ 에 출연했따. 이날 문가영은 세계적인 작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고 느낀 점을 고백했다. 

문가영은 유발 하라리가 ‘인간의 잔인함’을 설명한 부분에 대해 “이 책을 읽고 죄책감을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언니가 채식주의자라면서 “언니와 전화를 했다. 내가 ‘인간은 진짜 나쁜 것 같다, 죄책감을 어떻게 덜어낼 수 있을까 모르겠다’고 말했다. 언니가 ‘채식주의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그 죄책감을 던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문가영은 “좋아하는 구절,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적는다”면서 “어릴 때 부모님이 책을 좋아하셨다. 자연스럽게 책을 많이 읽게 됐다”며 독서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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