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다른 유산균에 비해 생존율이 높아 각광받고 있는 프롤린유산균이 화제다.
지난 2018년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프롤린유산균에 대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유산균을 똑똑하고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유산균의 생존율을 높이는 프롤린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유산균에 프롤린을 첨가하면 소화 과정 중에 유산균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견디는 힘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소장과 대장에서의 유산균 생존율 역시 매우 증가한다.
프롤린유산균은 비만 세균을 잡아 지방분해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다이어트 시 섭취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더불어 변비 개선 및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을 준다.
건강한 프롤린유산균을 선택하기 위해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인 건강기능식품 인증 마크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유산균 섭취 시 항생제 처방을 받은 경우, 항생제와 유산균을 함께 섭취하면 섭취한 유산균의 90%가 사멸하기 때문에 약 복용 후 4~5시간 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한편, 프롤린 유산균은 큰 부작용은 없으나 장이 약한 사람들이 과다 복용할 경우 복통과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9/25 1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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