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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배수지-신성록 주연의 ‘배가본드’ 인물관계도, 드라마 뜻부터 원작까지 궁금증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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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SBS드라마 ‘배가본드’ 속 인물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 첫방송된 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가본드’는 이승기, 배수지, 신성록, 문정희, 백윤식 등의 배우가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이와관련 드라마 ‘배가본드’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이승기가 맡은 차달건은 액션배우로 대성해서 장차 세계 액션영화계를 주름잡겠다는 꿈을 가진 스턴트맨이다. 비행기 추락 사고로 조카를 잃은 후 이상한 동영상을 발견하고 진실을 밝히려고 노력한다.

배수지가 맡은 고해리는 전설 고강철 중령을 아빠로 둔 국정원 블랙요원이다. 걸핏하면 사기를 당하는 엄마와 날라리 대학생 동생 놈을 부양하기 위해 소녀가장이 되어야했던 그는 현실과 양심 사이에서 중대한 결정을 하게 된다.

신성록이 맡은 기태웅은 국정원 감찰팀장이자 흔히 말하는 금수저다. 진짜 요원들은 한직으로 밀려났고 정치꾼과 모사꾼들이 조직을 장악하자 자신의 포지션도 위태로워졌다. 테러의 공범을 잡기 위해 모로코에 급파돼 차달건을 처음 만나게 된다. 

‘배가본드’ 인물관계도

이외에도 여러 주조연들이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드라마명인 ‘배가본드’는 방랑자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알려졌다. 또한 오리지널 드라마로 원작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 20일 첫방송에서 10.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회에서는 10.3%를 기록했다. 

현재 DRAMAcube, Sky Drama, SBS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배가본드’ 재방송을 방영하고 있다. 

한편 ‘배가본드’는 총 16부작으로 알려졌다.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매주 금,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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