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보좌관 시즌2’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4년째 사랑 中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김우빈이 연인 신민아가 촬영 중인 JTBC ‘보좌관 시즌2’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자랑했다. 

지난달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 신민아에게 커피차 보낸 김우빈”이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같은날 한 커피차 업체 SNS에 게재된 김우빈이 신민아에게 선물한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보좌관’ 모든 스탭, 배우 여러분 응원합니다. 특히 신민아님♥ 아주 많이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문구로 두 사람의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샀다. 

김우빈의 사랑 가득한 선물에 누리꾼들은 “오래 잘 사귄다. 예쁜 커플!!”, “달달해.. 신민아님♥이래. ㅜㅜ 잘 만나고 있나보네”, “뭐야 왜 내가 웃고 있는거지? 김우빈 힘든 시기 잘 견디면서 만나니깐 더 응원하게되는 듯” 등 훈훈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인 신민아는 5살 연하의 김우빈과 지난 2015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신민아는 JTBC ‘보좌관 시즌2’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신민아는 ‘보좌관’ 출연 전 공백기를 가지며 투병 중인 연인 김우빈의 옆을 지키며 연인 관계를 이어왔고, 호주 등에서 두 사람이 데이트 중인 장면이 목격돼 훈훈함을 더했다.

한때 두 사람 간의 결별설이 돌기도 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측근과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의 결혼 여부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신민아가 출연하는 ‘보좌관 시즌2’는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방영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