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시여' 이수경, 청순한 민낯 드러낸채 "이제 가을인데 입터졌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하늘이시여' 이수경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3일 이수경은 자신의 SNS에 "언제 더웠냐는듯이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진정한 가을이 왔어요 그래도 포기할수없는 밀크쉐이크 ..이제 가을인데 ..#입터졌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수경은 청순한 미모와 함께 가을이 왔음을 알렸다. 특히 모자보다 작은 그녀의 얼굴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살이 빠진것 같아요", "쌩얼도 이쁜 수경언니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수경이 출연한 SBS '하늘이시여'는 사랑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는 한 여인을 통해 사랑 그 자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드라마로 지난 2005년 9월부터 2006년 7월까지 85부작으로 방영됐다. 

최고시청률 44.9%를 기록할 정도로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하늘이시여'에는 한혜숙, 윤정희, 이태곤, 조연우, 이수경 등 여러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안방극장을 흔들었다.

한편 이수경은 2003년 화이트 CF로 데뷔해 지난 2007년 ‘KBS 연기대상’여자신인상, 베스트커플상을 2009년 ‘제 4회 앙드레 김 베스트 스타어워드’, ‘SBS 연기대상’10대 스타상, 2010년 ‘SBS 연기대상’ 드라마스페셜부문 여자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에 대한 입지를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