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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 ‘성형 전’ 네티즌 사이 화제…“보톡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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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헬로비너스 출신 권나라의 성형 전 모습이 네티즌 사이 화제다.

권나라는 데뷔 초 모습과 사뭇 달라진 모습으로 성형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성형 루머와 관련된 이슈가 커지자, 그는 결국 방송을 통해 “데뷔 초 내 모습에 충격을 받고 지금까지도 다이어트를 꾸준히 하고 있다”며 성형루머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놨다. 

살을 많이 빼고 나면서 전체적인 얼굴형이 바뀐 느낌이 들어 ‘성형 루머’에 휩싸인 것으로 추측된다. 권나라는 “성형은 하지 않았으며 대신 보톡스는 열심히 맞고 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권나라 인스타그램
권나라 인스타그램

1집 때 60kg였던 권나라는 2집과 3집을 발매하면서 감량을 많이 하게 됐고, 현재 47kg까지 다이어트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권나라의 성형루머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지금 모습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챌 수 있다.

한편 권나라는 1991년 3월 13일 인천 출생이다. 성남신기초등학교-양영중학교-분당대진고등학교-동덕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현 A-MAN 프로젝트 소속 여배우이며, 전 판타지오 소속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이다.

걸그룹 활동 당시 그룹 내에서 서브보컬과 비주얼을 담당했고, 2016년 상반기 이후부터는 가수 활동 외에도 배우와 모델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권나라는 워낙 뛰어난 외모 덕분에 가수 활동 당시 팬들로부터 헬로비너스의 비주얼 간판이자, 탈(脫)아이돌로 불렸다. 

2019년 5월 6일 헬로비너스 데뷔 7주년 겸 마지막 팬미팅을 가졌으며, 2019년 5월 8일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7년간 이어왔던 가수 활동도 마쳤다. 그리고 현재 A-MAN 프로젝트로 이적하여 완전히 배우로 전업했다.

권나라 어릴 적 / 온라인 커뮤니티
권나라 어릴 적 / 온라인 커뮤니티

권나라는 비주얼만큼 비율 종결자로도 유명하다. 늘씬한 슬렌더 체형, 170cm가 넘는 장신, 8등신을 훌쩍 넘는 우월한 신체비율을 가지고 있다. 데뷔 초 헬러비너스 리얼리티 프로그램 ‘비너스의 탄생’에서 측정한 다리길이만 무려 106cm였다. 그래서 데뷔 이후부터 권나라는 ‘비율깡패’, ‘비율 갑(甲)’이라고 칭송 받았다. 

외모만 봤을 때는 차갑고 까칠해 보이는 ‘차도녀’ 같지만, 실제 성격은 굉장히 성실하고 마음씨 여린 순둥이로 유명하다고. 모나지 않은 순한 성격 때문에 외모와 갭이 큰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수상한 파트너’ 인터뷰를 통해 “차가운 이미지 때문에 캐스팅이 되었는데, 실제 성격은 그렇지가 않아서 성격을 바꿔야 하나 고민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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