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하정이 둘째 딸 유담이 출산 이후 첫째 아들 시욱이를 언급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풍 간 시욱이 만나기 5분 전. 유담이를 보자마자 엄청나게 반가워하던 시욱이. 친구들에게 동생이라고 소개해주고 신나했어요 너무 많이 걸어서 피곤하다더니 10시에 겨우 잠든 시욱이. 참 잠 없는 시욱이. 내일 토요일이니까 일찍 일어날 시욱이 ㅋㅋㅋㅋ 모두 굿밤 보내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은 유모차 속 딸 유담이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이하정은 출산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몸매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MBC 아나운서 출신인 이하정은 올해 나이 41세로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재원이다. 이하정은 MBC 아나운서 시절 각종 시사교양프로그램의 진행자로 나서며 인지도를 쌓았다. 지난 2011년부터는 TV조선으로 이적해 앵커로 활동 중이다.
이하정과 정준호는 지난 2011년 결혼해 가정을 꾸렸다. 정준호의 올해 나이는 50세다. 정준호와 이하정은 결혼 이후 아들 시욱이를 얻었고, 최근 딸 유담이를 얻으며 축하 받았다.
현재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이하정과 정준호는 아들은 물론이고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자랑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이하정은 딸 유담이 탄생 과정을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스타 부부의 일상을 확인할 수 있는 예능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방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