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체중감량에 효과적인 프리바이오틱스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플러스’에 프리바이오틱스로 20kg 감량과 장 건강 지키기에 성공한 일화가 공개됐다.
이날 내몸 지기 신예은 씨는 20kg를 감량했다며 체중 감량의 비법은 프리바이오틱스라고 밝혔다. 신예은 씨는 “이게 설탕이나 소금보다 달콤하고 맛있어서 음식에 뿌려먹는다”라고 밝혔다. 또한 운동이 끝난 후 과일이나 채소를 프리바이오틱스를 찍어먹기도 한다고.
신예은 씨는 “예전에는 과자를 많이 먹어서 장 운동이 별로 안 좋았는데 운동 끝나고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으니 몸이 가벼워지고 장 건강도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만의 프리바이오틱스 활용법을 공개했다. 토마토와 프리바이오틱스를 넣고 갈아 토마토 주스를 만들었다. 이를 본 한의사 김문호는 “워낙 맛과 향이 좋아서 어떤 채소나 과일에 갈아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신예은 씨는 “원래 변비랑 설사가 주기적으로 왔는데 그게 다 사라지고 독소가 많이 빠지는 것 같아서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함께 섭취할 경우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고분자 탄수화물인 식이섬유와 프락토 올리고당으로 구성돼 있는 살아있는 균이다. 식이섬유는 소화효소로 분해되기 어려워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활발히 활동할 수 있게 유익균의 먹이가 돼 프로바이오틱스의 성장을 유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