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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아해줘’ 이솜, 경이로운 얼굴 크기 자랑하는 근황…초동안 매력 선보인 모델 출신 솜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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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좋아해줘’가 25일 오후 4시 20분 채널CGV서 방영되는 가운데, 장나연 역으로 출연했던 이솜이 근황을 전했다.

이솜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솜은 해외의 한 야외 테이블에서 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어딘가를 응시하며 생각에 빠진 듯한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솜 인스타그램
이솜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언니 언제 하늘에서 내려오신 거예요???”, “아 존예롭다...”, “언니 제발 절 가져주세요ㅠ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이솜(본명 이소영)은 2008년 18살의 나이에 Mnet ‘체크 잇 걸(Check It Girl)’서 우승을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2010년부터 배우로도 활동 중이며, 2014년 영화 ‘마담 뺑덕’서 덕이 역을 맡아 정우성과 호흡을 맞추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 작품으로 제 15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한 그는 ‘좋아해줘’, ‘대립군’, 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비중을 늘려갔다.

그리고 지난해 개봉한 영화 ‘소공녀’서 미소 역으로 열연한 덕에 들꽃영화상을 비롯해 각종 시상식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OCN 오리지널 시리즈 ‘구해줘2’서 김영선 역을 맡아 열연한 바 있다. 현재는 내년 개봉을 목표로 하는 영화 ‘출장수사’의 촬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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