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잭 리처 : 네버 고 백’(잭리처2) 코비 스멀더스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코비 스멀더스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스멀더스는 빨간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서 보지 못했던 그의 강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앨리슨 브리는 “너무 눈이 부셔!!”라는 댓글을 남겼고, 제이미 알렉산더는 “정말 매력적이야!!”라는 댓글을 남겼다. 다른 네티즌들 역시 “로빈 셔바스키의 일탈”, “여신님 최고예요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2년생으로 만 37세인 코비 스멀더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2001년 19세의 나이로 데뷔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드라마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How I Met Your Mother)’서 로빈 셔바츠키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서 영화 ‘어벤져스’에 마리아 힐 역으로 출연하면서 MCU에 합류했다.
이후로는 ‘어벤져스 : 에이지 오브 울트론’,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 등의 작품서 모습을 보였고, ‘레고 무비’ 서는 원더우먼 성우를 담당했다.
지난 7월 개봉했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에도 출연했던 그는 현재 영화 ‘시카다(Cicada)’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TV시리즈 ‘스텀타운(Stumptown)’서 덱스 파리오스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