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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맨’ 진선규, 소중한 아내 ‘♥박보경’과 데이트 ‘초밀착 셀카’…수상 소감에도 등장한 그의 아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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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퍼펙트맨’ 진선규가 아내와 애틋한 애정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셀카를 공개했다.

과거 진선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소중했던 그리고 오랜만에 둘만의 데이트 여보 너무 행복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선규는 아내 박보경과 얼굴을 초밀착하고 셀카를 담았다. 미모의 아내 박보경은 입술을 쭉 내밀고 귀여운 표정을 드러냈으며 진선규는 아내와 함께해 행복한 미소를 지어 신혼 같은 달달함을 뽐냈다.

박보경-진선규 / 진선규 인스타그램
박보경-진선규 / 진선규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매력적이다.. 사랑꾼 너무 좋아요ㅋㅋ”, “극한직업 진짜 잘 봤습니다..이렇게 연예인 인스타까지 와서 글 남기는 건 처음이네요. 화이팅”, “이 오빠 유부남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7년생 배우 진선규는 올해 나이 43세이며 2004년 연극 ‘거울공주 평강이야기’로 데뷔했다. 주로 연극과 뮤지컬에서 입지를 다져온 그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 출연하면서 드라마와 영화로 발을 넓히기 시작했다.

이어 ‘무신’, ‘육룡이 나르샤’, ‘남한산성’, ‘범죄도시’, ‘극한 직업’, ‘암전’, ‘동네 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범죄도시’에서 위성락 역을 맡아 특유의 조선족 어투와 배역의 잔인함을 잘 표현해냈다.

그는 중국어 발음도 원어민급으로 좋았다는 호평을 받으며 2017년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고 쟁쟁한 후보를 제치고 조연상을 받았다. 당시 펑펑 울면서도 수상 소감을 말하는 그의 모습 때문에 검색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아내인 박보경을 언급하며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그의 아내 박보경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이며 연극배우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극단 생활을 하던 중 만나 결혼을 했으며 슬하에 딸 1명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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