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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매번 갈등 조장…이번엔 베이비시터에 잔소리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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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불화로 논란을 빚었던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이번엔 베이비시터와의 갈등으로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일하는 함소원을 대신해 딸 혜정을 봐주기 위해 집에 방문한 베이비시터와 진화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베이비시터로 온 이모님은 능숙한 실력으로 혜정이의 마음을 읽으며 재미있게 놀아주려고 고군분투 했다. 그러나 진화는 텔레비전을 보여주려는 이모님에게 "전자파가 좋지 않다"며 잔소리를 했다.

이어 혜정의 변비를 위해 사과를 간 이모님에게 "사과의 산이 좋지 않다. 변비가 있으면 물을 많이 마시면 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난 사과를 주면 안된다며 무조건 신선한 사과를 줘야한다고 신신당부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뿐만아니라 혜정이와 놀아주기 위해 비행기를 태워주자 사과를 먹은지 얼마 되지 않아 역류할 수 있다며 분위기를 싸하게 만들었다. 진화는 이모님에게 "아이에게 올인해달라. 다른 건 제가 알아서 하겠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야유를 사기도 했다.

결국 이모님은 함소원에게 이를 하소연했고 함소원이 중재에 나섰다. 자신의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모니터 하던 진화는 뒤늦게 이모님에게 사과했다.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달달한 신혼때와는 달리 딸 혜정이가 태어난 후에는 육아와 돈 문제로 잦은 다툼을 해 주변의 우려를 사기도 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다른 부부들과는 달리 유독 함소원, 진화 부부만 많은 갈등이 전파를 타는 것에 불만을 표출하기도 했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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