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김광규가 개띠 친구들 최성욱, 이연수, 박선영에게 정재욱의 정체를 숨겨 웃음을 선사했다.
금일(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2회에서 새친구 정재욱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띠 친구들 최성욱, 이연수, 박선영과 처음 만난 정재욱은 만남에서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그러나 정재욱의 등장 전 김광규가 세 사람에 “새 친구는 축구선수야”라고 거짓말을 쳐, 정재욱을 본 세 사람은 주춤거리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중 이연수는 정재욱을 보고 유일하게 그가 가수라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그의 히트곡을 불러보였다. 정재욱은 “잘 아시네요”라며 반가워하기도.
지난주 방송을 통해 처음 ‘불타는 청춘’의 멤버로 합류한 정재욱은 1975년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로, 가수에서 현재는 모 회사의 CEO로 지내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정재욱은 1999년 1집 '어리석은 이별'로 데뷔해 2집 '잘 가요'를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졌다. 대표곡인 '어리석은 이별', '잘가요'를 통해 MBC '복면가왕'과 JTBC '슈가맨' 출연으로 다시금 근황을 전해 팬들의 반가움을 사기도 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