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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이상민, 윤정수 강릉 여행 가이드로 등장…3년 된 묵은지 들어간 초당 순두부 맛 보고 “왜 순두부 사업 안했냐?”에 “너처럼 파산으로 바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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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최고의 한방’에서는 이상민이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가 여행 가이드로 등장하고 초당 순두부 사업을 안했는지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MBN 에서 방송된 ‘살벌한 인생수업- 최고의 한방-11회’ 에서는 김수미, 탁재훈, 이상민, 장동민이 강릉이 고향인 윤정수의 가이드를 받으며 강릉 여행을 하게 됐다.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MBN‘최고의 한방’방송캡처

 

세 아들은 윤정수가 나타나자 고정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윤정수를 견제하게 됐다. 탁재훈은 윤정수에게 “너 하루만 하는 거야”라고 선을 그렀고 엄마 김수미는 새로 온 아들 윤정수에게 초당 순두부 맛집에서 아낌없이 음식을 퍼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상민은 초당 순두부 맛을 보며 “이거 정말 맛있다. 신맛이 조금 나는데 마치 똠얌꿍 같다”라고 했고 식당 주인은 “3년 된 묵은지를 넣은 국물로 끓인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상민은 윤정수와 함께 순두부 젤라또를 먹으면서도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다.

이상민은 윤정수에게 “고향이 강릉인데 왜 순두부 사업을 안했냐?함께 할까?”고 물었고 윤정수는 “상민아 나도 너처럼 (사업 파산으로) 바빴어”라고 답했다. 

또 김수미는 이상민에게 “엄마가 이제 사업하지 말라고 했지?”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기부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계획과 최종 목포로 삼고 다양한 버킷 리스트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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