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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온더블럭’ 36회, ‘뽀모도로 학습법’이란? ...'부아가 치밀다', ’다크호스‘의 뜻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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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정미경 기자)  

24일 방영 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는 낭만과 힙의 성지이자 아날로그 감정의 끝판왕 ‘한국의 브루클린’ 성수동에서의 사람 여행이 공개되었다. 주제는 ‘당신의 색은 무엇입니까(Colors)’였다. 제화 공장과 자동차 수리점이 많은 성수동 거리는 ‘신구(新舊)의 조화’가 이루어진 곳으로 공존과 상생이 빛을 발하는 거리이다.

이날 방송에서 주어진 키워드는 ‘자연의 보고’, ‘단풍 맛집’, ‘혜성처럼 나타난’, ‘시험 필수과목’, ‘전설속으로’, ‘주의사항’, ‘신체기관’, ‘9월 24일’,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100주년’ 등 총 10가지였다. 유재석과 조세호가 두 번째로 만난 시민은 26세 김형진 씨로, 그가 선택한 키워드는 ‘신체기관’이었다. 김형진 씨는 현재 감정평가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데, ‘감정평가사’란 자산의 금전적 가치를 평가하는 직업이라고 한다. 이 직업의 경우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 선박, 기계 등의 동산 그리고 특허권, 상표권 같은 무형의 자산을 모두 평가한다. 그는 ‘뽀모도로 학습법’을 소개하며, 25분 동안 백색소음(빗소리)으로 집중력을 기르고 5분은 쉬는 과정을 거친다고 한다.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tvN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김형진 씨가 고른 ‘신체기관’과 관련 된 문제는 ‘분하고 화가 날 때 쓰이는 말 ’부아가 치밀다‘에서 ’부아‘는 신체기관 중 하나인데요. 그렇다면 ’부아‘는 신체기관 중 어디일까요?’였다. 그는 자신 있게 ‘횡격막’을 외쳤지만, 아쉽게도 정답은 ‘폐’였다. 이어서 자기백 선물로는 햄버거 이불이 나왔다. 차승원이 선물로 받았던 ‘달걀프라이 이불’과 형제 이불이다.

다음으로 두 사람이 만난 시민은 48세 수제화 장인 황수연 씨였다. 그녀는 20살 때부터 수제화를 만든 장인으로, 거의 30년 동안 신발은 만들었다고 한다. 그녀는 가게에 손님이 들어올 때 가장 먼저 신발을 보는데, 신발상태와 사이즈를 통해 파악한다고 한다. 황수연 씨는 유재석의 신발을 보고 바로 사이즈가 270임을 알아봤다. 이어서 그의 신발 취향이 ‘볼이 좁고 긴 것’임을 알아봤고, 체격을 통해서도 구두 취향을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녀는 조세호의 ‘신발 팬’임을 밝히며 어색하게 웃었다. 기억나는 손님으로는 혼자 오시는 손님과 부부끼리 와서 다투는 손님들(서로 다른 것을 추천)임을 언급하며 “아 재밌어요, 구경하기가”라고 이야기 했다.

그녀는 ‘혜성처럼 나타난’이라는 키워드를 골랐고, 문제는 ‘경마에서 능력 대비 저평가 된 말을 가리킨 이것은요. 오늘날 선거나 경기 등에서 예상외로 힘을 가진 후보자나 선수를 의미합니다. 흔히 갑자기 등장한 뛰어난 실력의 신인을 가리켜 이것이라고 하는데요. 이것은 무엇일까요?’였다. 그녀는 “알 것 같은데, 한 자만 가르쳐 주세요”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아쉽게도 그녀는 답을 말하지 못했고, 정답은 바로 ‘다크호스’였다. 이어서 자기백 선물로 ‘조세호 티셔츠’를 뽑은 그녀는 선물을 펼쳐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어떤가요?”라는 그녀의 질문에 조세호는 “저는 뭐, 뭐라 말씀을”이라고 말하며 당황했다. 황수연 씨는 연신 웃으며 “마음에 듭니다”라고 딱딱하게 말하며 웃었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 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있으며, 길거리에서 만난 시민들과 함께 퀴즈를 풀어간다. 본방송은 매주 화요일 저녁 11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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