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송종국 딸 송지아가 파워풀한 춤 실력을 공개해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겨..아니 좋아하는 개그본능 만땅-.-춤 외모만 여자지 성격은 완전 털털”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지아는 셀럽파이브의 노래에 맞춰 완벽한 춤 실력을 선보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흰색 티셔츠와 청반바지를 입고 있는 지아의 길쭉한 다리는 물론 연예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점점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아는 정말 못하는 게 없네요~~~ 저희 딸도 지아처럼 크면 좋겠어요크크”, “지아는 진짜 끼가 넘치네요”, “다리가 엄청 길군요 지아양 화이팅 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연수는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1세이며 그는 지난 2006년 축구 선수 송종국과 결혼했다. 딸 송지아는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며 2008년생인 송지욱의 나이는 올해 12세다.
네 가족은 2013년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알려진 뒤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줄 알았지만 2015년 이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큰 충격을 안겼다. 아울러 친권, 양육권, 사는 집 등 모두 박연수가 갖는다고 전해졌다.
현재 두 사람은 서로 간의 오해를 풀면서 전 남편인 송중국과 친구 사이로 지낸다고 밝힌 바 있다. ‘아빠 어디가’ 방송 당시를 기억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훌쩍 큰 지아의 모습에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박연수는 송지아와 함께 찍은 화보 사진을 공개에 이어 JYP엔터테인먼트의 계약 제의를 받았다고 알려지면서 연예계 진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지아의 꿈은 골퍼로 알려졌고 현재 골프 연습에 매진 중인 것으로 전했다.
최근 박연수와 딸 송지아는 ‘해피투게더’, ‘배틀 트립’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