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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이연수-박선영 사이에 낀 최성국…개띠 친구들의 치정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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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불타는 청춘’ 이연수, 최성국, 박선영이 삼각관계를 이뤄 눈길을 끌었다.

금일(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 222회에서는 이연수, 최성국, 박선영 개띠 친구들이 출연해 강화도를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선영와 이연수는 가장 먼저 도착해 어색한 인사를 나눴다.

SBS ‘불타는 청춘’ 222회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222회 방송 캡처

지난 방송에서 최성국과 이연수는 ‘미국부부’라는 별칭을 얻으며 다정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에 박선영은 예전부터 투닥거리면서 정을 쌓아오던 최성국이 이연수와 꽁냥거리는 모습에 질투어린 시선을 보냈다.

이연수와 박선영은 “오늘 담판 짓는 날이야?”라고 이야기하며 최성국의 등장을 기다렸다. 말이 끝나기 무섭게 등장한 최성국을 가운데에 앉힌 두 사람, 박선영은 “연수야 미안해. 우리 최성국 반씩 나눠 갖자”라는 등 농담을 던졌다.

한편 강화도에서 만난 세 사람은 강화도 역사 답사를 떠났다. 박물관 탐방에 이어 강화도 음식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SBS ‘불타는 청춘’ 222회 방송 캡처
SBS ‘불타는 청춘’ 222회 방송 캡처

식사 중 이연수는 “성국이랑 나랑은 아주 친하진 않더라도 미국부부라는 타이틀이 있어서 그런지, 너희 둘이 나오면 ‘저건 뭐지’ 싶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선영는 “나는 저번에 너희들이 나와서 꽁냥거리길래 ‘저건 또 뭐지?’ 했다”며 덧붙였다.

최성국은 애써 외면하며 “내가 여자친구 데려오면 너희가 시누이처럼 잘 해줘”라고 치청싸움을 회피해, 현장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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