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가수 픽보이가 절친 배우 최우식과 닮은 듯한 모습을 보이며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픽보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가을이구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픽보이는 최우식과 어딘가에 누워 함께 셀카를 담았다.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미소를 보이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보기만 해도 훈훈해지는 이 조합에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둘이 닮았어요”, “보기 좋아요. 우가우가”, “가을하늘은 정말 예쁜 것 같아여 날씨도 좋구”, “두 분 하관 복붙한거 같아요ㅋㅋ 아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서준과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로 알려진 픽보이는 1988년생 올해 나이 32세로 가수다. 또한 그는 방탄소년단 뷔, 박서준, 박형식과 함께 ‘우가우가’ 멤버로, 최근 함께 휴가를 즐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017년 ‘Gin & Tonic’의 타이틀 곡을 발매하며 음악 활동을 시작한 그는 앞서 허니허너와 에이민의 작곡을 맡기도 했다. 이어 ‘Shame’, ‘Birthday’, ‘여전해’ 등 본인의 앨범 전곡에 작사, 작곡에 참여할 정도로 만능 프로듀서의 면모를 가지고 있다.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 앨범 ‘어스(US)’ 발매 후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그가 새 싱글 앨범 ‘FROLA(프롤라)’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특히 LA에서 첫눈에 반한 그를 떠올리며 작업한 곡으로 재치 있고 솔직한 가사 인상적이며 폴킴의 ‘너란 주의보’를 샘플링해 달달함이 더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픽보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 폴킴, 헤이즈와 함께 출연해 엉뚱한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