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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아내의 맛’ 함소원, 옛날 춤사위에 진화 ‘깜짝’…나이 차이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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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이 흥겨운 춤사위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송가인의 부모님이 맞선을 주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가인의 어머니는 진구에게 사진을 건네며 맞선 의도를 물었다. 진구는 “내가 알아서 하려고 했다”고 했지만, 어른들은 모두 강하게 반발했다. 송가인의 어머니는 “궁합까지 다 봤다. 생각할 시간이 없다”며 강하게 밀어부쳤다.

진구는 송가인 부모님이 건넨 맞선 상대방의 사진을 유심히 바라보며 설렘을 자극했다.

개그맨 김용명은 그런 진구의 모습을 보면서 “연애를 많이 안해본 사람들은 떨린다”라고 말했지만 그의 아내는 클럽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김용명이 클럽매니아였다고 인증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김용명이 클럽 춤을 선보이자 왕년의 클럽을 좀 다녔던 함소원이 일어나 옛날 춤을 추기 시작했다. 그는 패널들의 야유에도 불구하고 옛날 춤을 이어갔고 이를 보는 남편 진화는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앞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18살 나이 나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함소원은 올해 나이 44세며 진화는 올해 26세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같은해 12월 3.32kg의 건강한 딸 혜정을 출산하며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최근 함소원은 중국 재벌로 알려진 진화의 재산과 자신의 재산을 모두 공개하기도 했다. 함소원의 자산은 부동산 4~5개와 아파트 2개, 빌라 2, 전원주택이 있으며 진화는 비자금 3천만 원, 임대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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