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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 용명집서 폭풍 요리 준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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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경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이 용명의 집에서 집들이 음식을 준비했다.

2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와 제이쓴은 용명의 집에 들러 각종의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용명이를 만나러가서 용명이 아이를 보며 “똑같이 생겼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홍현희와 제이쓴은 식기와 식자재를 확인하더니 “음식을 해야겠다”고 말해 용명을 당황하게 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TV조선 '아내의 맛'

홍현희는 “한식 자격증이 있다고 들었다”며 같이 요리를 하자고 꼬드겼다. 용명은 “한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며 “군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자격증을 땄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진짜 용명씨는 뭘해도 성공했겠다”고 말했다. 이어 홍현희는 산삼을 챙겨왔다며 산삼을 용명에게 보여줬다. 그러자 용명은 “두 뿌리만 남겨놔”라며 놀라워했다.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 홍현희는 생닭을 꺼내며 용명집의 냉장고를 털러고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다. 냉장고를 뒤지던 중 매실을 발견한 홍현희는 한번만 맛을 보자며 실랑이를 벌이기도 했다. 

이내 용명의 집에는 퀵이 도착했고 퀵을 부른 적이 없는 용명은 당황해 했다. 이내 고기세트가 집으로 배달된 것을 본 용명은 어의없어 하다가도 한우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한우에 이어서 배달 물건들이 연속으로 용명의 집에 배달되면서 본격적인 요리가 시작됐다. 용명은 대장금처럼 눈대중으로 요리를 척척 해냈다. 용명의 보물창고에서 참기름을 찾은 홍현희는 용명이 참기름은 한방울 넣는 모습을 보며 기름을 확 쏟아 부어 웃음을 자아냈다.

백숙에 산삼을 넣으며 요리의 화룡점정을 찍은 홍현희를 보던 용명은 산삼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산삼 4개를 모두 넣았지만, 용명은 아까운 듯 산삼을 꺼내려고 하여 핀잔을 샀다.  

본격적인 집들이를 시작한 홍현희와 제이쓴은 조기탕을 꺼내 패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를 보던 용명은 자신이 잡은 조기로 만든 상을 보며 자신의 피와 땀 눈물이 들어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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