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배구선수 박혜민이 인터뷰 도중 깜찍한 모습으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금일(24일) 박혜민이 소속된 GS칼텍스 서울 KISS배구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혜민ㅋㅋㅋ 생방 인터뷰에서ㅋㅋㅋㅋ #박혜민 #졸구리탱 #놀림거리또생김 #생방송이고요! #정신차렷!”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박혜민은 경기 후 SBS SPORTS와 인터뷰를 나누고 있다. 어떤 점이 잘 됐던 것 같나요?”라는 질문에 “언니들이 저번 경기보다...”라고 이야기하더니, 갑자기 “으익”하고 웃으며 어깨를 으쓱거렸다.
이에 리포터와 스튜디오 모두 웃음을 터뜨리는 소리가 들린다. 리포터는 “인터뷰가 아직은 좀 어색한가요”라며 박혜민에게 웃어보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얼굴 막 쓰는 이쁘고 배구 잘 하는 막내 화이팅” “언니는 움직이는 안면 근육조차 귀여우면 어떡하자는거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혜민은 2000년생으로 올해 나이 20살의 GS칼텍스 배구팀의 막내 배구선수다. 지난해 GS칼텍스 서울KISS배구단에 입단했으며, 고등학생 시절부터 전국체육대회 배구 여자 고등부 부분에서 메달을 휩쓴 저력을 가지고 있다.
한편 박혜민은 같은 날 진행된 양산시청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으로 팀을 3대 0으로 승리로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