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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부티크’ 김선아, 나이 가늠 안 되는 동안 미모…과거 ‘내 이름은 삼순이’와 비교되는 다이어트 성공 비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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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시크릿 부티크’ 김선아가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은 가운데 다이어트 성공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3일 김선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이부티크 대표 제니 장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나 궁금하시죠.? 이번 주 수요일 목요일도 제이부티크에서 꼭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촬영 현장에서 올블랙 패션을 선보이며 완벽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단발머리에 붉은 립 메이크업으로 포인트를 줘 시크하고 아름다운 미모를 부각시켰다.

김선아 인스타그램
김선아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전개..완전 궁금해요..1, 2회도 긴장감 넘쳤어요”, “와 언니 분위기 쩐다!! 진짜 캐릭터변신 크아 죽여줘용 언니!!!”, “어머 어머 이런 멋있는 대표님 어딨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3년생 배우 김선아는 올해 나이 47세이며 1996년 ‘낯선 여자에게서 그의 향기를 느꼈다’라는 광고 카피의 ‘한불화장품’ CF로 데뷔했다. 이 광고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타락 천사’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어 그는 MBC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살찐 노처녀 파티시에 김삼순 역으로 출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당시 최고 시청률 50.5%를 기록하는 등 김삼순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를 통해 MBC 연기대상 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또 그의 상대역인 현빈 또한 톱스타로 거듭나면서 그의 인생 작품으로 남았다. 당시 그는 캐릭터를 위해 살을 찌우는 등 캐릭터에 완벽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는  ‘점프’, ‘품위있는 그녀’, ‘키스 먼저 할까요?’, ‘붉은 달 푸른 해’, ‘잠복근무’, ‘시티홀’, ‘여인의 향기’ 등에 출연했다.

최근 SBS 드라마 ‘시크릿 부티크’에 출연을 알리며 앞선 작품을 뛰어넘는 그의 연기력에 많은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SBS ‘시크릿 부티크’는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家)의 하녀로 또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 성장한 제니 장이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女帝) 자리를 노리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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