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셀럽파이브가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한 가운데 김영희의 탈퇴 이유가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신곡 ‘안 본 눈 삽니다’로 활동 중인 셀럽파이브(Celeb Five)는 현재 김신영,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네명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1월 5인조로 데뷔한 셀럽파이브는 당시 ‘셀럽이 되고 싶어’로 뜨거운 인기를 누렸으나, 김영희가 데뷔 7개월 만에 탈퇴하면서 4인조로 개편됐다.
그리고 이후 김영희의 빚투 제보글이 게재되며 탈퇴가 신의 한수가 아니였냐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김영희 측은 “채무에 대한 죄송함을 느끼고 변제하려고 노력 중이다”라며 인정하고 사죄했다. 지난 6월 김영희는 피해자에게 채무 변제를 약속하고 합의서를 작성해 피해자와 합의를 봤다고 밝혔다.
김영희는 과거 방송에서 탈퇴 이유에 대해 “원래 졸업제도 있었고 유닛제도 있었다. 자연스럽게 셀럽파이브를 졸업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일정을 맞추기 힘들고 사실 춤을 잘 못춘다. 뒤처지면 멤버들에게 민폐라고 생각한다. 또 다른 분야에 관심이 많다 보니 명예졸업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19일 ‘안 본 눈 삽니다’로 컴백한 셀럽파이브는 현재 ‘저세상 청순’ 콘셉트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