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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비디오스타’ 신우X은광 출연, 이기자 부대 특급 전사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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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서경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새로 온 MC 차오루, 전효성, 키썸과 함께 비디오스타 멤버들이 이기자 부대를 방문했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이기자 부대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입대를 했다. 

부대로 향하던 중 박나래는 김숙에게 “얼굴이 많이 안 좋다”며 걱정을 보였다. 이에 김숙은 “어제 밤새도록 토를 했다. 군대랑 안 맞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고, 박나래는 “여기에 20년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차오루와 전효성은 MBC ‘진짜 사나이’ 출연을 자랑했고, 전효성은 “군통령으로 돌아올 때가 아닌가. 그래서 나를 부른 게 아닌가. 그런 느낌에 거절할 수 없더라”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군부대에 들어가기 전 김숙과 박나래는 군대 경험이 없다고 걱정하며 양세형에서 전화연결했다. 박나래는 “군필자에 조언을 얻고 싶다”고 하자 양세형은 “하루 갈 거 그냥 갔다오라”며 “요 자를 쓰지 않고 다나까를 쓰려고 노력하면 좋다”고 조언을 전했다.

군부대에 도착한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군악대와 함께 군부대의 퍼포먼스로 격한 환영 인사를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엄청난 격파쇼를 보며 멤버들은 특공무술을 보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군부대에 입성한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최고의 용사를 찾기 위해 병사들의 특급 개인기를 구경하러 나섰다.

생활관에 들어간 전효성은 강창원 병장에게 “본인이 이기자 부대 최고의 대원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물으며 “팔씨름을 하자”고 제안했다. 

전효성은 강창원 병장의 손을 잡으며 “손이 벌써 느낌이 다르다”고 부끄러워하며 “손만 잡아도 결혼해야 되는 거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유롭게 전효성을 이긴 강창원 병장은 최고의 용사 후보에 등극했다.

병사들의 개인기가 이어지며 10회에 7초를 기록한 팔뚝왕 병사부터 깜찍한 트와이스의 ‘Fancy'를 추던 병사, 배우 최민식의 성대모사를 하던 병사까지 특급 개인기들이 쏟아졌다. 

최고의 용사 후보자들이 모두 모인 결과 최고의 용사 1위는 박정준 일병이 등극했다. 포상휴가와 외출증을 받은 박 일병과 군부대원들은 함께 기뻐했다.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용맹함을 보여준 병사들과 구호를 외치며 최고의 용사 테스트를 마무리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이어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B1A4 신우와 비투비 은광을 만나러 갔다. 신우는 간단한 인사에도 당환한 듯이 말을 쉽게 떼지 못했다. 긴장한 듯 그는 카메라를 처음 보는 듯이 행동했다 그는 깍듯한 인사로 긴장감을 드러냈다. 은광은 그보다 좀더 여유로움 표정으로 인사 소개를 했지만, 군인 패치된 은광은 각 잡힌 인사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비디오스타’ 첫 출연을 군대에서 하게 된 ‘은광’은 “비스에 출연하기까지 걱정이 많았지만 아주 중요한 건의 사항을 말하기 위해 출연 결심을 했다”고 밝혔다. 

은광은 “연예인 병사에 대한 인식때문에 조심스러웠다”며 “하지만 국군의 날을 기념해 방문해 주시고 팬 분들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은광은 “이기자 부대에 와서 밥이 정말 맛있는데 들깨 오리탕이 특히 맛있다”며 “입대하고 한번 먹었는데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들 때 오리탕을 분기별로 먹고 싶다”며 소소한 건의사항을 말했다. 이를 듣던 신우는 “멸치쌀국수가 맛있다”며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신우와 은광은 비디오스타 멤버들에게 연주를 줬던 군악대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은광과 신우는 무대 위에서 볼 수 없었던 수준급의 알토 색소폰 연주실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은광은 군생활이 힘든 게 뭐가 있냐는 물음에 “TV보기가 힘들다”며 “요즘 잘나가는 피오가 부럽다”고 털어놨다. 요즘 군생활에 힘이 되는 걸그룹이 누구냐는 물음에 신우와 은광은 “아이즈원과 오마이걸”이라고 콕 짚어 말했다. 그러다 은광에게 깜짝 영상편지가 도착했다. 은광과 신우을 위한 지인들의 메시지가 전해져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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