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웰컴투라이프’에서는 임지연과 곽시양이 신재하에게 납치되어 인체실험 피해를 받았던 신민경을 구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최종회’에서는 시온(임지연)과 동택(곽시양)이 있는 특수본은 생존 가능성이 있는 피해자들이 어디에 있을지 수사를 진행했다.
특수본은 도식(손병호) 소유의 무관산에 있는 접착제 공장에서 필우(신재하)가 진행한 실험이 이뤄진 것을 파악했다. 같은 시각 필우(신재하)의 지시를 받은 하실장은 성공직전의 마지막 실험체가 됐던 장현주(신민경)을 데려오려고 했다. 동택(곽시양)과 시온(임지연)은 하실장을 막아서며 장현주를 구해내고 하실장의 전화로 필우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필우(신재하)는 “오랜만이네요. 라형사님. 10년 전에도 그러더니 당신은 참 날 골치 아프게 하네요”라고 말했다. 시온은 “장현주 씨 우리가 구했다. 너의 모든 타이틀 박살났다. 넌 이제 완전히 끝났어”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필우는 “안돼! 장현주는”이라고 말하며 실망을 했고 도주를 하게 됐다.
또 필우(신재하)는 자신의 일을 방해한 시온(임지연)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시온의 집을 찾게되고 마취제를 넣은 우유를 먹게 하고 납치에 성공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 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배우 정지훈(이재상역), 임지연(라시온 역), 곽시양(구동택 역)이 주인공이다.
MBC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