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비디오스타 멤버들은 끼가 많은 ‘최고의 용사’를 찾아 나섰다.
2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차오루, 산다라박, 전효성과 박나래, 김숙, 키썸이 한팀이 되어 최고의 용사를 찾기 위해 병사들의 특급 개인기를 구경했다.
전효성은 팔씨름 왕이라는 병사와 팔씨름을 하며 “손잡으면 결혼하는 거 아니냐”며 설레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전효성은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두 손을 꼭 잡아 팔씨름 경기를 펼쳤다. 그런 전효성을 보며 병장은 여유롭게 전효성의 팔을 넘기며 여유로움을 보였다.
차오루는 “군대에서 게임을 할 수 있는거냐”며 군대 내 휴대전화 사용하는 것을 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부대원끼리 휴대폰 게임을 하며 삶의 질이 올라갔다며 기뻐했다
그것을 보며 전효성이 “이젠 여자친구와 잘 지내겠다“고 하자 이를 들은 병사들은 “그건 각자 재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전효성은 “여자친구가 있는거 아니냐”며 캐비닛에 있는 여자 사진을 가르켰다.
캐비닛 주인이던 병사는 “여자친구가 아닌 친구”라며 전효성이 포토카드를 주자 바로 친구 사진 위에 전효성의 포토카드를 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병사들의 개인기가 이어지며 다른 병사는 팔굽혀펴기를 보여주겠다며 엄청난 속도로 팔굽혀펴기를 해내 10회에 7초를 기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내 산다라박과 차오루를 두 팔에 달고 버티기를 하며 팔뚝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 다른 곳에서는 트와이스의 ‘Fancy'를 추겠다는 병사가 나타나 알 수 없는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무아지경 댄스를 추던 병사를 보며 김숙과 박나래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끼를 많은 용사를 찾으러 나선 김숙과 박나래, 키썸은 손영운 병사를 만나러갔다. 그런데 이미 전효성, 차오루 팀에서 스티커를 받은 것을 알게 된 멤버들은 아쉬움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