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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원더걸스(Wonder Girls), 해체 후 멤버들 근황은?…‘솔로 가수부터 아기 엄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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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지난 2017년 해체한 원더걸스 멤버들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원더걸스는 선예, 선미, 예은, 현아, 소희로 2007년 ‘아이러니(irony)’로 데뷔했다. 이후 현아가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그룹에서 탈퇴한 후 유빈을 영입 후 메가 히트곡 ‘텔미(Tell me)’를 발매했다.

이후 현아는 포미닛으로 재데뷔했으며 원더걸스는 ‘쏘핫(So Hot)’, 노바디(Nobody) 등 연달아 히트곡을 발매하던 중 2011년 멤버 선미가 활동을 중단했고, 새 멤버 혜림 영입 후 ‘2 Different Tears’로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을 이어 오던 중 2013년 리더 선예가 5세 연상의 캐나다 교포 출신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 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선예는 같은 해 첫째 딸 박은유 양을 낳았으며 지난해 둘째 딸을 낳았다.

지난해 JTBC ‘이방인’으로 근황을 전하며 활동을 재기한 선예는 새로운 소속사 폴라리스텐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컴백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셋째 임신으로 컴백은 미뤄졌으며 지난 1월 셋째까지 출산한 선예는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원더걸스 / JYP엔터테인먼트
원더걸스 / JYP엔터테인먼트

2015년 소희, 선예가 탈퇴하고 선미의 재합류로 선미, 예은, 혜림, 유빈은 ‘I Feel You’, ‘Why So Lonely’ 등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의 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17년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원더걸스는 마지막 앨범 ‘그려줘’를 끝으로 공식 해체했다.

2013년 KBS2 ‘드라마 스페셜-Happy! 로즈데이’로 연기를 시작한 소희는 탈퇴 후 본격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하트투하트’, ‘안투라지’, 영화 ‘부산행’, ‘싱글라이더’ 등 꾸준히 연기 활동을 이어온 소희는 지난 5월 종영한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2’에서 다시 한번 캐릭터 변화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24시간이 모자라’로 솔로 활동을 시작했던 선미는 본격 솔로 가수로 활동을 시작했다.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로 소속사를 이전한 선미는 해체 후 첫 솔로 앨범 ‘가시나’를 발매했다. 이후 ‘주인공’, ‘사이렌’, ‘누아르’, ‘날라리’ 등 발매 곡 마다 히트를 치며 믿고 듣는 가수로 자리 잡았다.

예은은 아메바컬쳐로 소속사를 이전했으며 핫펠트라는 예명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던 핫펠트는 지난달 마마무 문별이 피쳐링한 ‘해피 나우(Happy Now)’를 발매하며 화제를 모았다. ‘Happy Now’는 예은의 연애담을 담은 곡으로 많은 리스너의 공감을 샀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혜림은 현재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혜림은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회의통역번역커뮤니케이션학과를 다니고 있으며 어린 시절 홍콩에서 거주해 광둥어, 영어, 한국어, 중국어 등 4개 국어가 능통한 그는 ‘안네 프랑크의 일기’를 번역해 출간하기도 했다.

유빈 또한 JYP엔터테인먼트에 남았으며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숙녀’를 발매했다. 유빈은 지난 13일 종영한 Mnet ‘더 콜2’에 출연해 남다른 랩핑 실력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또한 지난 7월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유빈은 “난 20대 전부가 원더걸스였다. 30살 되기 전까지 원더걸스만 바라보고 살았는데 갑자기 사라지니 공허함이 찾아왔다”라고 해체 소감을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해체 후에도 꾸준히 서로를 새로운 길을 누구보다 응원하고 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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