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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자 미쓰리’ 혜리, 유튜브서 밝힌 촬영장 분위기는? “정말 다들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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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청일전자 미쓰리’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돌아올 혜리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4일 혜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다이어트 중 촬영은 정말 힘들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혜리는 “오늘은 선심이다”라며 “9월에 만나볼 수 있는 작품 속 캐릭터 이름이다”라고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 촬영 중임을 밝혔다. 이날 혜리는 다이어트 중이라 기운이 없다고 하면서 “다이어트 5일차 포기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는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들도 소개했다.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김하나 역을 맡은 박경혜 배우는 깜짝 등장해 젤리를 나눠먹으며 화목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송영훈 역을 맡은 이화룡 배우는 혜리가 “저는 평소에 어떠냐”라고 묻자 “알기 전에도 그랬지만 이번에 만나면서 특히나 생각하고 있는 점은 이 친구는 연기할 때 눈이 참 이쁘다”라며 “그리고 방송과 다름이 없다. 가식이 없다”라고 칭찬하기도 했다.

특히 영상 말미에는 ‘청일전자 미쓰리’에서 혜리의 멘토 역할을 하는 김상경이 등장했다. 김상경은 “유튜브가 처음이라”라고 부끄러워하며 “안녕”이라고 어색하게 인사했다. 혜리는 “되게 다들 생각보다 부끄러워 하신다. 정말 너무 귀엽다. 계속 찍고 싶다”라고 선배 배우들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팬들은 “드디어 내일이군요” “선심이 브이로그 진짜 예전부터 보고 싶던 건데” “혜리님 다이어트 안하셔도 너무 날씬하고 이쁘신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혜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혜리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1994년생으로 올해 26세인 혜리는 걸스데이로 데뷔한 가수 겸 연기자다. ‘응답하라 1988’에서 사랑스러운 고등학생 덕선을 실감 나게 연기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드라마에 나온 배우 류준열과 열애 사실을 인정해 주목받았다.

이어 드라마 ‘딴따라’ ‘투깝스’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으며 최근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 고정 출연하며 재치 있는 입담과 쾌활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캐스팅돼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위기의 중소기업 직원들이 삶을 버텨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25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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