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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유비, 남동생 어릴 적 사진 공개…“얘 보려고 뛰어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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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배우 이유비가 남동생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이유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학생 때 얘보려고 학교 끝나자마자 집에 뛰어갔었는데 #닮음주의 #남동생 #군인 #화이팅”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비의 남동생은 미모의 누나를 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닮지 않았어?” “누나가 이유비면 내무반 생활 레전드” “군 생활 잘하고 오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유비 인스타그램
이유비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30세인 이유비는 2011년 MBN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배우다. 데뷔 이후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구가의 서’ ‘피노키오’ ‘밤을 걷는 선비’ ‘어쩌다18’ ‘시를 잊은 그대에게’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정글의 법칙in 라스트 인도양’과 음악 방송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는 등 연기뿐만 아니라 예능, 진행까지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서 물리치료사 우보영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첫째 딸로, 그의 밑에는 남동생 하나, 여동생 하나가 있다. 여동생 이다인 역시 배우로, 그는 지난 5월 종영한 KBS2 ‘닥터 프리즈너’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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